“불교신문…자비와 지혜로 이끈 60년 세월”

보일스님 / 해인총림 해인사승가대학 학감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과 그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는 일이야말로 최고의 불사다. 불교신문이 그 일을 60년에 걸쳐 진행해 오고 있다는 사실에 ‘수희찬탄(隨喜讚嘆)’한다. 부처님 말씀대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먼 옛날 구법승들이 사막을 건너다 이정표를 발견하듯, 불교신문이 사실 전달에 머물지 않고 미래 불교의 비전을 제시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길 기원한다.

김시열 / 도서출판 운주사 대표

수많은 매체들이 쏟아내는 무의미한 정보들이 난무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생각과 삶을 자비롭고 지혜롭게 이끄는 정보와 소식들로 가득한 불교신문의 창간 60주년을 축하한다. 특히나 다양한 신간 불교서적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출판 지면은 우리에게 소중하고도 소중한 지면이기도 하다. 아무쪼록 60년의 세월 동안 묵묵히 지켜왔던 그 자리를 앞으로도 굳건히 지켜가기를 바란다.
 

김영섭 / (사)자비신행회 사무처장

한국불교계의 대변자로 한길을 걸어온 지 어느덧 60년!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마음을 담아 축하한다. 불교신문은 지역불교계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 한국불교의 흐름과 변화 그리고 미래를 알 수 있는 나침반이고 생생한 지역불교의 소식을 통해 지역불교 활동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도반이었다. 앞으로도 불교신문이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
 

이현미 / 사단법인 동련 팀장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축하드린다. 어린이, 청소년 포교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불교신문을 통해 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불교신문에서 지도자를 위한 어린이, 청소년 법회 법문 코너를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를 계기로 종교를 넘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혜와 덕목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처처에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명우 / 동국대의료원 대외협력팀장

창간 60주년은 사람으로 치면 이순(耳順)의 나이에 이른 셈이다. 이순은 직역하면 귀가 순해진다는 의미이지만 넓게 해석하면 무엇이든 다 듣고 이해하고 포용하는 나이로 해석할 수도 있다. 불교신문도 모든 사부대중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정법구현에 매진해주었으면 좋겠다. 60년 세월을 한결같이 문서포교에 애써온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양정술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차장

불자와 함께 한 60년 동안 땀과 열정으로 축적해온 기사와 기록은 한국불교의 살아있는 발자취로 기억되리라 믿는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나아갈 길, 보다 쉽고 더욱 재미있는 불교, 읽으면 유익한 내용으로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고령의 불자들을 위해 활자를 키우고, 어린이와 청소년 포교를 위해 지면을 구성하는 것도 부탁하고 싶다.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등불이 되어 매일 어디에서나 부처님 가르침을 전해주길 기원한다.

김정은 /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사무팀장

불교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불교신문이 6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도 올해 제40차 대회를 맞아 모든 이들의 노고와 뜻을 되새기며 더욱 고민하며 정진해 나아가고자 한다. 불교신문에서도 일본과의 교류, 일본 불교에 더욱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 항상 불교계 최초의 길을 걸어온 불교신문이 명실상부한 최고로 자리매김하는 60주년을 맞길 기원한다.

유철주 / 작가

창간 60주년을 맞은 불교신문은 한국의 근현대불교사는 물론 근현대의 우리역사와도 함께 호흡해왔다. 불교와 사회가 어떻게 변화 발전하는지를 가감 없이 기록해온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기록에 머물지 말아야 한다. 부처님의 법향이 더 널리 전해지도록 더 깊고 더 넓고 더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 60주년의 영광에 머물러서는 안 되는 이유다.
 

박종우 /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장

나이 들어 늦게 불교에 입문해 불교공부 재미가 한창인 나에게 불교신문은 훌륭한 스승이다. 기본 교리는 물론 불교 역사, 사찰이야기에다 훌륭한 필진선생님들이 돌아가며 쓰는 칼럼에서 몰랐던 지식과 정보를 얻는다. 회갑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초보 불자들도 알기 쉽고 감동 받는 부처님 말씀을 많이 전해드리기를 당부 드린다.

김남명 / 던 건축사 사무소 대표

불교신문 나이가 나랑 같아 더 애정을 느낀다. 60년 동안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 인사를 건넨다. 나도 불자의 한 사람으로 사찰 일을 돕는데, 거의 대부분 행사에서 기자분들 보기 어렵다. 오랫동안 준비한 스님과 실무자 입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겠지만, 모든 현장에 불교신문이 있었으면 좋겠다.

곽혜란 / 월간 문학바탕 발행인

객관적 기사와 정보, 부조리를 비판하는 기사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창간 60주년 특별기획, 유서 깊은 사찰과 암자를 소개하는 기사를 보며 공부와 즐거움을 얻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크신 품안에서 스님과 불자들에게 더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불교정론지로 오래오래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효현 / 조계종 포교사단 강원지역단장

불교신문을 처음 접하였을 때가 생각난다. 아내가 동해불교대학에 다닐 때 집으로 가져온 불교신문을 읽으면서 받았던 감동을 실로 잊을 수 없다. 배움에 목말랐던 그때 불교신문을 접한 것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것을 계기로 불교대학에 입학했고, 세월이 흐른 지금도 기사 하나 하나를 탐독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시대 변천에 따라 경전 내용과 불교용어를 알기 쉬운 현대 용어로 바꾼다면 좀 더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지 않을까 싶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목말라 하는 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불교신문의 홍보에 더욱 애쓰며 저 또한 한 장의 불교신문이 한명의 포교사임을 잊지 않고 주위에 적극 권선하도록 하겠다.

김도림 / 예불연 포교국장

창간 60주년을 맞아 눈부신 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불교계에 끼친 공헌이 지대했음을 진심으로 축원드린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원으로 종합일간지로서의 외연 확대를 통해 불교계 대표 언론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정보창구, 대사회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원한다. 아울러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 창달이라는 공감대를 이끌어내 정책 및 예산의 뒷받침도 증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시대정신이 반영된 일반화된 명상, 역사문화 관광(포럼), 교육, 다양성을 갖춘 미래산업 등 폭넓은 포교가 활성화 되도록 불교신문도 더욱 경주해주기 바란다.

김양수 / 선화가

불교신문은 어느덧 60년이란 세월을 품고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큰 나무가 됐다. 저와 불교신문과의 만남은 ‘뜰 앞의 잣나무’라는 주제로 글과 그림을 1년간 연재한 적이 있다. 그 인연은 저를 성찰하게 하고 익어가게 하는 동기가 되기도 했다. 때론 휘청거리며 걷는 내게 법과 방향성을 제시한 것도 불교신문이었다. 지혜의 칼과 더불어 훈훈한 봄바람 같은 신문. 불교신문은 어둠 속 망망대해서 길을 찾게 하는 등대이기를 희망한다.

서칠교 / 불교미술가

지난 한 갑자의 세월을 불교계의 대표 신문으로서 자리 해 온 불교신문은 제가 불교미술가로서 활동 하는 데에 큰 힘과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불교신문이 문화계에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 주셔서 우리 불교문화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라며 불교신문의 환갑을 축하드립니다.

이종희 / 우영메디칼 연구소장

불교신문을 통하여 불교계의 소식과 정보를 알 수 있어 좋다. 하지만 불교신문을 보면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지만 내용이 어려워 아이들과 같이 공유하고 얘기할 수 있는 내용이 부족한 점이 아쉽다. 아이들과 신문을 보면서 '부처님께서 낮은 마음을 가지라고 하셨네, 그럼 우리 다른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 볼까. 엄마에게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하면 어떨까?' 이처럼 가정에서 불교를 실천할 수 있는 얘기들이 좀 더 많다면, 가족들 간의 대화도 많아지고 생활 속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이종만 / 좋은 벗 풍경소리 대표

2020 경자년(更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모든 불자님들과 불교신문을 사랑하시는 가족여러분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드린다. 더욱이 2020년 새해에는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불교계의 대표언론인 불교신문의 역사와 전통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씩씩한 바른 걸음에 큰 기대를 갖는다. 60이라는 관록의 숫자가 그러하듯, 많은 불자님들에게 불교를 널리 알리고 대변하는 희망의 메신저로서, 온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행복한 불교신문으로 거듭나시길 소망한다.

김지우 / 동국대 소통홍보팀 과장

동국대학교는 종립대학이지만 불교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만큼 잠재적 청년 불자들이 불교와 쉽게 만날 수 있는 접점도 많다. 젊은 청년들이 불교에 쉽게 접근하고 관심 가질 수 있도록 힙(hip)한 콘텐츠를 많이 생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스타 감성' 충만한 사진이 나올만한 사찰 소개도 좋고, 밥이 맛있기로 유명한 템플스테이 소개도 좋다. <불교신문>이 보다 친근한 콘텐츠를 통해 젊은 불자들의 친근한 벗이 되길 바란다.

어윤식 / 전국교정인불자연합회 수석부회장. 서울-경기지부장

불교신문 창간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많은 불자들에게 붓다의 말씀을 전하는 여래사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신문이다. 영가선사의 <증도가>에는 “무명실성 즉불성, 환화공신 즉법신” 즉 우리 번뇌 무명의 이 성품이 그대로 불성이고, 환영 같은 이 육신이 그대로 법신이라고 했다. 오탁악세에 헤매고 있는 중생들에게 붓다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불교신문을 지면은 통해 불자들에게 올바르게 불성을 깨우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불교신문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은 하기를 발원한다.

김재욱 / 동대부여고 교사

지난 60년간 한국불교의 ‘목소리’로 잘 살아왔다.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한국불교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청소년불자를 위한 청소년불교 코너를 신설해 주시길 바란다.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불자를 위한 교육/입시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대학입시는 기도에 정보가 더해져 우리 모든 불자의 소원성취가 이뤄지길 기원한다. 세상의 아우성과 함께 한국불교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우렁찬 목소리'로 거듭났으면 한다.

최상균 /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총장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불교문화의 진수를 널리 알리고 불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 또 불교문화 콘텐츠화에 앞장서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포교수단으로, 나아가 인류의 행복한 삶에 자양분이 되는 소재를 제공해 주었으면 한다. 한국불교 대표 언론 불교신문이 날선 비판을 통해 1000만 불자시대를 재건하고 불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

김현태 / 한국불교기자협회 회장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축하드린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언론 환경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 뉴미디어의 발달로 종이신문의 위기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는 교계 언론 역시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계속해 교계 언론이 불교를 외호하며 불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불교신문이 든든하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한국불교기자협회도 회원들의 화합과 기자협회 활성화를 통해 불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김동국 / 서울 송파구청 성불회 총무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몰랐던 20대 초반 불교신문을 접한 이후 20년 동안 위태위태하게 살아오면서 불교신문을 손에서 놓고 있지 않다. 그것은 아마도 무심코 불교신문을 펼쳤을 때, 나를 위로하는 듯한 글들이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불교신문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불교신문이 나와 범부중생에게 힘이 되도록 심층 취재를 통한 양질의 기사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원한다.

문종남 / 도서출판 선연 대표

일과 관련해 창간호부터 10여년 지난 불교신문을 접하게 되었다. 열악한 시대에 발간된 신문임에도 불구하고 문서포교의 역할을 다한 흔적들에 감동을 받았다. 말은 아무리 훌륭해도 흔적을 남기지 않으나 글은 기록으로 남는다. ‘불교’신문답게 글로써 감화를 주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오래도록 널리 펼쳐나가는 선봉장이 되길 바란다. 언제나 불자들에게 쉬우며, 가까이에 다가오는 <불교신문>을 응원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최설아 /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종무실장

매주 수요일, 토요일 불교신문을 기다리는 수많은 독자들 중에 나 또한 속해 있으며, 그 행복을 느끼는 독자 중의 한사람이다. 불교신문을 접할 때마다 여러 사찰과 불교에 관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사찰 종무 실무자 입장에서는 아주 유용하고 불교신문에 감사할 따름이다. 불교신문에 좀 더 바라고 싶은 것은 불교서적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 되어서 많은 독자들이 불교서적을 쉽게 접해지기를 바란다.

왕창일 / 보이차 전문 연화정 대표

차와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찰을 찾게 되었고, 스님들과 교류하면서 불교를 알게 되어 불교신문도 구독하게 되었다. 차문화와 불교문화는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 없는 관계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양한 내용이 불교신문에 실리기는 하지만 차를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이라 차문화에 대한 내용이 더 실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차문화와 중국차문화 등 다양한 차문화에 대한 글들이 실렸으면 좋겠다.

박성희 / 사찰음식· 궁중음식연구가

아픈 사람이 너무 많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몸이 아픈 사람들은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치유를 위해 노력하며 삽니다. 연일 보도되는 사건 사고 속에서 마음을 치유해 주는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불교의 문화는 마음을 보살펴 주는 따스함이 있고 힐링의 대명사입니다. 불교신문을 통해 차와 명상. 음식과 명상. 음악과 명상. 요가와 명상 등 다양한 사찰문화를 소개하는 기사를 자주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구희철 / BTN불교TV 라디오 PD

군법당에서 만난 불교신문 덕분에 신행활동이 어떤 것이고 불자들이 현장에서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지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경전에 나온 말씀들이야 늘 좋았지만 실제 불자들의 생활이 어떤지는 잘 몰랐다. 불자들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도 알지 못했다. 그런 내가 불교계 직장을 잡게 된 데는 불교신문 영향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잘 다뤄주고 포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데 불교신문이 좋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김민지 / 마인드디자인 대표

승가와 재가가 교류할 수 있는 곳, 불자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불교신문이 되길 바란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의 방법이 늘 새로워지듯 때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언론사가 되어 달라. 더불어 수행처와 수행자들의 소식이 보다 가득 실리길 기대한다. 부처님 제자됨이 자랑스러운 불교를 만들어 가줄 수 있는 불교신문의 미래에 희망을 싣는다.

곽미라 / 동국대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

불교신문은 많은 독자들에게 불교와 관련된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을 전하며 친근한 벗이자 스승으로 함께 해 왔다. 불교계의 새 소식과 핫 이슈를 접했고, 쉽게 알 수 없었던 불교경전 고서와 여러 문화유산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불교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한국 불교문화와 지식의 포교사로써 한걸음 더 일반대중과 친숙할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훌륭한 길잡이 되길…”

경원스님 / 금산 극락사 주지

불교신문이 벌써 창간 60주년을 맞다니 애독자로서 감회가 새롭다. 불교신문을 아끼는 마음으로 조금 아쉬운 점부터 꼽자면, 초창기 불교신문에는 한국불교 전체적인 사안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기사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러나 최근에는 승·재가에 대한 교육 차원이나 종단 사업을 크게 부각시킨 기사들이 눈에 더 띄는 것 같다. 앞으로 지엽적인 부분 보다는 한국불교 전체의 부흥을 이끌어 줄 기사가 더 많이 나오길 바란다. 법정스님, 광덕스님 등 날카로운 시선으로 쓴 지난 칼럼도 다시 보고 싶다. 초심으로 돌아가 ‘불일증휘 법륜상전’의 불교신문이 되길 기대한다.

권선아 / 동국대 종학연구소 연구원

한국 사회의 고통을 정직하게 응시하고 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오늘의 불교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신문, 어제의 깨달음이 아닌 지금 여기의 삶의 문제들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다룰 수 있는 새로운 불교의 언어를 모색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중생과 세상을 섬기는 불교, 불교신문이 그 길을 가장 겸허히 그리고 결연히 가기를 바란다.

최윤수 / 보은 동광초 교사

불교신문은 불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창이다. 불교계 이슈, 종단의 소식, 큰스님의 법문, 불교서적 소개 등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 불교계 소식은 불교지식의 보물창고이다. 대불련 활동 이후 세상살이에 지치고 흐트러진 나의 몸과 마음을 닦는 동반자다. 불교문화재에 대해 체계적인 정리와 소개를 해주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불교문화재를 알리는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면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되리라 생각한다.

김보과 /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

불교 언론의 역사인 불교신문의 창간 60주년을 맞아 기쁜 마음이 크다.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는 불자로서 불교신문을 통해 접하는 부처님의 법음과 다양한 정보들은 언제나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학술 분야에서 풍부한 기획과 연재를 통해 불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며 사랑받는 불교신문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김지혜 / 지구촌공생회 홍보팀 팀장

갈수록 심해지는 고령화로 인해 불자들의 연령층 또한 평균적으로 높다는 생각이 든다. 젊은 불자들의 비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불자 연예인 등을 소개하는 기사연재와 더불어 미디어 개발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 불교를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 무엇보다 지금처럼 불교신문만의 초심을 잃지 말고 언제나 많은 독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으로 힘써 주길 바란다.

최현웅 / 아름다운동행 사업팀 주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모든 현장에는 항상 불교신문 기자들이 있다. 어려운 취재 환경 탓에 힘들만도 하지만, 불교신문 기자들의 눈빛은 조계사 대웅전 세 분의 부처님처럼 또렷하고 눈부시게 빛이 났다. 전국의 불자에게 불교계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밤낮없이 취재를 하는 불교신문 기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 불교계 대표 언론인 불교신문사가 내년에는 더 승승장구하시기를 기원해본다.

남지심 / 소설가

60년 전 불교신문이 창간되었다는 것은 불교가 마침내 두 눈을 뜨고 세상을 멀리 넓게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이제 60여 년이 흘렀으니 더 긴 호흡과 힘찬 보폭을 준비해야 할 때다. 창간 당시보다 60배쯤 더 멀리, 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며 부처님 세계와 우리의 세상을 잇는 다리가 되었으면 한다.

양동민 / 불광출판사 편집부장

개인적으로 불교신문을 본 지 20년이 지났다. 가장 오래되고 늘 곁에 있는 신문, 다정한 친구 같은 신문이다. 신문을 받아보면 직업이 직업인지라, 가장 먼저 출판 면을 펼쳐보게 된다. 불서 출판이 어려운 가운데도 양서를 골라 잘 소개해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 앞선다. 오랜 벗 불교신문의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성장하는 신문사가 되기를 바란다.

장성원 / 조계종 중앙신도회 행정지원팀장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평소 불자들의 언론인 불교신문을 읽으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되새기고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종단과 불교발전에 기여하는 신문으로 남아주시기 바란다. 믿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믿는다고 했다. 불교신문이 내 인생의 든든한 창문이 되어줬으면 한다.

김양순 / 서울 금강선원 사무장

독자이자 불자로서 불교신문을 통해 교계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접할 수 있어 항상 애독하고 있다. 다양화된 현대사회에서 갈등과 반목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약진하는 불교계를 조명하는 기사들은 현실참여적인 불교계의 역할이 어떠한 것인가 하는 성찰과 함께 사회구성원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나아갈 바를 깨닫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불교계를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생생한 현장에서 소리와 법음을 전해주는 불교신문이 되길 기원한다.

박준영 / 시인ㆍ방송인

먼저 60주년을 축하드린다. 신도도 줄어들고 관련 미디어도 열세인 불교에게 희망은 역시 불교신문이다. 불교의 진리가 시대가 변한다고 달라질 수도 달라져서도 안 되지만, 그릇과 담는 방법 등은 시대에 맞게 젊어져야 한다. 불교는 법문도 전달 방법도 고색창연하다. 오늘에 맞는 화법을 구사해 젊은 불교가 되는 데 기여하기를 빈다. 젊은 기자가 많은 불교신문은 능히 그 일을 해내리라 희망을 건다.

이소은 / 웹디자이너

빠르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주는 불교신문이 있어 참 고맙다. 일부러 찾아보지 않아도 스님들의 다양한 행보 및 불교관련 다양한 행사와 소식들을 접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유익한 소식들과 함께 마음 따뜻해지는 좋은 신문으로 자리해주면 좋겠다.

조점이 /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

행복과 깨달음의 길을 안내하는 불교신문의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부처님의 반야 지혜를 삼천대천세계에 전하는 포교지로서 온 천지가 불국토가 될 때까지 불교신문이 더욱 더 앞장서주길 바란다.

최미영 / 금강명상지도자ㆍ강릉시 포남동

사람도 회갑이 되면 지나온 삶을 회고하며 무탈함을 축하하고 새로운 삶에 대한 준비와 도전을 꿈꾼다. 불교신문은 지난세월 불교계의 생생한 변화와 개혁의 바람 속에서 중재와 감시라는 언론의 기능과 더불어 불자들의 수행과 포교의 현장을 불자들에게 전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대중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사회 화합에 교계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불교신문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

최승천 / 도반HC 조계종출판사 사장

불교신문의 회갑을 축하드린다. 보통 회갑을 맞은 분에게 ‘제2의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들려준다. 불교신문에겐 ‘신문의 새 역사는 지금부터’라고 하는 것이 적합할 것 같다. 한국불교의 어제와 오늘을 거울삼아 내일의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는 매체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 젊은 세대를 위해 종이신문을 뛰어넘어 유튜브와 인터넷, 모바일에서도 더 가깝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홍명희 / 의왕 청계사 신도회장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축하한다. 불교신문은 지난 60년 동안 다채로운 내용으로 법보시의 공덕을 쌓아왔다. 불법(佛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량한 죽비의 역할도 해 왔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비의 나눔도 베풀었다. 불자들의 참된 신행을 위한 길잡이 역할도 해왔다. 그동안 불교신문과 함께해온 시간이 참으로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더욱더 치우침 없는 바른 신문으로 거듭나길 기도드린다.

이상미 / 도서출판 도반 대표

불교신문 기자들의 기자정신이 더 잘 살아있는 것 같다. 기자들의 활발한 활동과 자유로운 글쓰기는 살아있는 기사로 직결된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보고 들을 내용이 많고, 불교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종단기관지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으나, 정치적인 기사에서는 다소 편중된 면이 보인다. 부처님법에 어긋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지적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다.

사기순 / 도서출판 민족사 주간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마음깊이 축하드립니다. 불교신문 하면 ‘한장의 불교신문 한사람의 포교사’라는 슬로건이 떠오른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스님들의 수행이야기, 불자들의 아름다운 삶이 담긴 불교신문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이 편안하면서도 아쉬움도 있다. 우리 안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적극적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를 계도할 수 있는 불교언론으로 우뚝 서길 기원한다.

김윤희 / 도서출판 맑은소리맑은나라 대표

나이 예순을 일러 이순(耳順), 귀가 순일해진다는 뜻으로 세상사에 있어서 유연해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불교 언론을 선도하는 불교신문의 나이가 올해로 예순이라 한다. 60주년을 맞이한 불교신문의 논조야말로 ‘귀가 순일해지는’ 의미를 바르게 해석하여 깊이를 더하는 시대의 목탁이기를 소원한다. 그릇된 것임에도 맹목적 응원을 보내는 일을 지양하길 바라며, 비판적 여론조차 겸허히 수용하는 관용 지향적 언론을 주문한다.

이병인 / 부산대학교 교수

잘 알다시피 21세기 한국불교는 불교라는 종교유산과 문화유산 그리고 생태환경이 양호한 사찰림 등 자연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복합유산이라는 특성이 있다. 이와같은 불교적 장점을 살려가는 지속적인 기획과 특집을 살려 가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불교의 친환경적 가르침과 생활양식을 오늘에 되살리는 기사를 정기적으로 게재하여 불교적 장점을 오늘에 되살려 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한국불교를 책임지는 대표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고대한다.

홍성란 / 유심시조아카데미 대표

플라스틱을 사용하거나 페인트칠을 하지 않은 백 년 전 절집의 아늑한 고요가 그립다. 부처님 말씀을 따르는 모든 중생이 세속에서 법으로 금하는 일을 하지 않기를, 순수 자연으로 돌아간 절집에서 몸과 마음의 비만을 사라지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이순(耳順)을 넘어선 혜안으로 이 작은 발원이 이루어지게 이끌어주길 바란다.

김찬일 / 시인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인간의 인식과 생활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그럴수록 부처님의 법이 더 절실하다. 불교도 이제 합리적인 질문에 합리적으로 대답해야 한다. 특히 불교신문은 사회에 기여하는바가 큰 만큼 현재 사회병리현상을 치유하고 서로 화합해 불법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불교의 나침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이를 위해 기사 내용이 시대에 발맞춰 더 현실적, 합리적이길 기대한다.

남경목 / 포항 운흥사 팀장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축하드린다. 그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불교 상황 속에서도 불교포교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준 불교신문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불교신문은 한국불교 나아가 지구촌 방방곡곡의 불교의 소식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 더불어 불교문화와 행사 그리고 소규모 사찰의 소식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충래 / 영남 전원생활학교장

불자의 한 사람으로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불교신문이 불법홍포의 역할 차원에서 전국 유명사찰 안내판 오류를 수정하는 역할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를 제안하고 싶다. 얼마 전 경북 봉화의 유명사찰을 방문해 문화재해설판을 읽다 깜짝 놀랐다. 법당에 모셔진 부처님 설명과 수인 내용 중 오류와 오자가 서너 가지나 되었다. 급한 마음에 불서를 파는 분에게 이야기 하고 왔지만 수정 여부는 아직 모르겠다.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도량은 그 자체로 불법을 전하는 곳이다. 불교신문도 이런 부분에 보다 세심한 취재와 보도가 있었으면 한다.

김중호 / 대불련 대외협력 지도위원

불교신문이 불교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불자의 한사람으로 대단히 높다 느껴진다. 다만 행사 위주 소식에 많은 지면을 할애해 아쉽다. 앞으로 불교를 매개로한 사회 소식에 관심을 갖고 기사를 다룬다면 더욱 성장하는 신문이 되리라 믿는다. 일례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에 사찰음식을 메인으로 식사를 하고 영부인들은 사찰을 방문했다. 일반매체에 기사화되고 불교가 다른 국가들에 널리 알려져 자부심을 느꼈는데, 불교의 관점에서 불교신문에서 다루었다면 더욱 신심이 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김진 / 경산시의회 지방속기서기

최근 신문에 소개된 내용 가운데 상월선원 기사를 인상 깊게 읽었다. 먼저 스님과 불자들이 하나가 되어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도 불구하고 스님들이 수행의 길을 묵묵히 가시는 것을 보니 건강이 정말 염려되지만, 멀리서나마 힘내라고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마음을 모아 저도 같이 응원하겠다. 상월선원 스님들 모두 무사히 정진 마치고 대중들 앞에 서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길 기대한다.

이동익 / 공주 갑사 템플스테이팀장

24년 전 초파일을 앞두고 큰 아들을 안고 조계사에 갔다가 불교신문 기자가 연등 앞에 서있는 가족사진 한 장 찍자고 한 것이 신문에 실리면서 불교신문과의 인연이 시작된 것 같다. 현장감 있는 기사와 추억할 수 있는 사찰의 모습을 바로 가볼 수 없는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항상 여여한 불교신문이 곁에 함께하기를 바란다. 요즘 불교의 세계화 활동상이 많이 기사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불교신문의 외국 지사 설립과 주재기자들이 많아져서 한국불교의 전세계 포교 활동을 볼 날을 기대한다.

송민섭 / 대전시청불자회 수석총무

세간의 나이 60은 이순이라 하여 귀가 순해져 모든 말을 객관적으로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고 한다. 이 말을 듣기까지 희로애락을 지나온 세월이니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겠다. 불교신문도 세간의 이치와 같지 않을까? 최근 인터넷과 SNS 등 매체의 다양성으로 매주 2회 배달되는 신문을 보는 불자들이 감소하고 젊은 층의 탈종교화에 따른 불자인구 감소가 진행되는 시점에 불교신문이 나아갈 역할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 생각된다. 젊은 세대를 위한 불교인성교육, 복잡하고 어려운 불교용어 및 교리의 현대적 접근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지면이 확대되어 신문 속 부처님의 도량이 되길 희망해 본다. 불자들의 등불이 되는 불교신문을 기대한다.

정창선 / 전남 나주

10여 년 전, 불교교양대학에 다니면서 불교신문과 인연이 닿아 신문을 통해 생소한 불교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었고, 불교교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특히 불자들의 신행관련 기사는 흥미롭고 관심이 간다. 부처님 가르침을 어떻게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많은 불자들의 신행이야기를 소개해 주기를 바란다. 불교신문을 거울삼아 부끄럽지 않은 불자가 되고자 합니다.

김진희 /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회장

법연이 닿지 않은 곳까지 불교의 포교사가 되어 많은 인연들에게 등불이 되어주는 불교신문!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오래도록 꺼지지 않는 지혜의 등불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 또한 불교신문이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청년 등 계층포교와 젊은이들이 불교에 관심을 더 가질 수 기획기사도 많이 마련해주시길….

[불교신문3547호/2020년1월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