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선원 천막법당 불상은 화엄사 석불...화엄사 수행가풍 보는 듯"

구례 화엄사 대중 스님과 불자들이 6월8일 광주 개봉관에서 다큐영화 '아홉스님'을 단체관람했다.
구례 화엄사 대중 스님과 불자들이 6월8일 광주 개봉관에서 다큐영화 '아홉스님'을 단체관람했다.

조게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스님) 대중 스님과 불자들이 6월8일 다큐영화 ‘아홉스님’ 광주 개봉관을 찾아 감상했다.

상월선원의 천막 동안거를 기록한 다큐영화 ‘아홉스님’을 관람한 총무 관문스님은 “옷 한 벌, 하루 한끼, 90일간의 묵언수행을 한 아홉분의 스님들 정진 이야기는 수행자들의 귀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례에 거주하는 이동민 불자도 “영화에 등장하는 상월선원 천막법당 불상은 화엄사 석불로 화엄사의 수행가풍을 보는 듯 했다”며 “영화관람을 계기로 자신을 찾는 수행에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다큐영화 ‘아홉스님’ 관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좌석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화엄사 대중 스님과 불자들이 다큐영화 '아홉스님'을 관람하고 있다.
화엄사 대중 스님과 불자들이 다큐영화 '아홉스님'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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