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엔 KBS1 다큐On ‘마음을 잇다, 템플스테이’ 차지

불교언론문화상 신문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불교신문 '선암사, 잃어버린 60년...불법(佛法)에 대처 없다' 작품.

불교신문 기획기사 선암사, 잃어버린 60불법(佛法)에 대처 없다와 불교신문TV 동영상 불교왕이 제29회 불교언론문화상 신문부문과 뉴미디어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스님)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언론을 통해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한 제29회 불교언론문화상을 공모해 총 9작품의 수상작과 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1028일 발표했다.

29회째를 맞은 불교언론문화상은 올해 한 해 동안(2020105~202198) 제작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총 33작품(방송 16작품, 신문 9작품, 뉴미디어 7작품, 특별 1작품)이 접수됐다.

전체 대상은 KBS1 다큐On ‘마음을 잇다, 템플스테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송부문 TV최우수상은 BBS ‘스님의 펫밀리, 라디오 최우수상은 BBS라디오 이효주의 싱싱라디오’, 우수상은 G1(강원민영방송) ‘모두를 홀린 얼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신문부문 최우수상은 불교신문 선암사, 잃어버린 60불법(佛法)에 대처 없다’, 우수상은 법보신문 ·시립합창단 교묘한 종교편향 고발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차지했다. 또한 뉴미디어부문 최우수상은 불교신문TV ‘불교왕’, 우수상은 BBS닥잠 힐링 ASMR-리얼사운드맛집, 닥잠 Dr,ZAM’, 특별상은 주간조선 조용헌의 영지순례가 수상했다.

또한 불교언론인상은 김광삼 현대불교신문사 창간 발행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에게는 상금 1000만원,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과 불교언론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작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 심사위원으로는 방송부문에 김관규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김선아 불교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총무원 문화국장 법성스님 등이, 신문부문에 김옥영 스토리온 대표, 김혜영 서울경제TV SEN 기자, 총무원 총무국장 원묵스님이 참여해 심사했다.

또한 뉴미디어부문은 김재홍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대표이사, 총무원 기획국장 상준스님이 각각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뉴미디어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불교신문TV '불교왕'의 한 장면.

불교언론인상과 특별상은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운영위원회는 총무원 문화부장 성공스님(운영위원장), 총무원 기획실장 삼혜스님, 포교원 포교부장 선업스님, 중앙종회의원 도현스님, 김상우 전 JTBC 대외협력본부장, 이동식 전 영화진흥위원회 감사, 이창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이희용 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본부 본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제29회 불교언론인상 시상식은1124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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