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광제사 건립불사, 두 스님의 원력 덕분에 가능”
“세종 광제사 건립불사, 두 스님의 원력 덕분에 가능”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0.10.19 13:36
  • 호수 3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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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허운스님·경륜스님 표창

허운스님-신도시 포교종책 특보로 활약
경륜스님-석불사 부지, 종단에 양도하며 큰 도움
허운스님과 경륜스님이 세종시 신도시 포교도량 광제사와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불사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총무원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패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왼쪽)과 허운스님의 모습. 허운스님은 2014년 종단의 신도시포교종책특별보좌관 소임을 맡으며 세종시 한국불교문화체험관과 광제사 건립을 추진하는데 기여했다.
표창패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왼쪽)과 허운스님의 모습. 허운스님은 2014년 종단의 신도시포교종책특별보좌관 소임을 맡으며 세종시 한국불교문화체험관과 광제사 건립을 추진하는데 기여했다.

허운스님(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과 경륜스님(서울 석불사 주지)이 세종 신도시 포교도량 광제사와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불사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총무원장 표창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0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두 스님에게 각각 표창패를 전달했다.

우리나라 행정수도 기능을 하고 있는 세종시에 들어설 광제사와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은 부처님 법을 널리 펼칠 포교전진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6월 착공식을 열고 현재 불사가 원만히 진행 중인 가운데, 두 스님의 원력이 주목받고 있다.
 

표창패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왼쪽)과 경륜스님의 모습. 경륜스님은 종단이 종교용지를 구하지 못해 난항을 겪던 상황에서 석불사 소유의 부지를 종단에 양도하며 불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공심을 발휘했다.

허운스님은 지난 2014년 종단의 신도시포교종책특별보좌관 소임을 맡아 세종시 한국불교문화체험관과 광제사 건립을 추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륜스님은 2012년 세종시에 보유한 석불사 소유의 부지를 종단에 양도하며 공심을 발휘한 바 있다. 당시 종단은 광제사를 건립할 종교용지를 구하지 못해 난항을 겪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경륜스님의 애종심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날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와 같은 두 스님의 원력을 크게 치하한 뒤 세종시 포교 도량 건립에 큰 도움을 줬는데 이제야 그 마음에 보답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허운스님과 경륜스님의 원력 덕분에 세종시 포교도량 건립 불사가 가능할 수 있었다이처럼 큰 힘을 주신 만큼, 남은 기간 불사가 원만히 회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허운스님과 경륜스님은 앞으로도 한국불교와 종단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제주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과 23교구 신도회·포교사단 제주지역단은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제주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과 23교구 신도회·포교사단 제주지역단은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제주 관음사, 백만원력 기금 2000만원 전달 의미

한편 같은날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은 23교구 신도회·포교사단 제주지역단과 함께 정성을 모아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2000만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물리적인 거리가 가장 먼 제주 불자들께서도 힘을 북돋아줘 감사하다"며 "그 정성을 받들어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추진하는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관음사와 서울 석불사 신도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제주 관음사와 서울 석불사 신도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이성진 기자 sj0478@ibulgyo.com
사진=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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