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유정주 국회의원 예방자리서 강조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유정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불교문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9월7일 유정주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불교문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유정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불교문화재를 점단위가 아닌 면단위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불교문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9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유정주 의원의 예방을 받고 이와 같이 환담을 나눴다. 국회 불자 모임인 정각회 회원인 유정주 의원은 서울 봉은사 신도로 알려졌으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오롯이 가장 잘 지켜내고 있는 것이 바로 불교라면서 하지만 아직도 몇몇 사람들이 불교와 사찰을 단체로만 단순하게 생각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문화재를 면단위로 바라보고 관리하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이에 발맞춰 불교문화재를 넓은 의미로 바라볼 수 있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유정주 의원은 어린 시절부터 부처님 도량을 찾을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등 큰 위안을 받았다찬란한 불교문화가 잘 보존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예방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으며 기념사진 촬영시에만 마스크를 잠시 벗었다. 사진 왼쪽부터 기획실장 삼혜스님, 총무부장 금곡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유정주 국회의원.
이날 예방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으며 기념사진 촬영시에만 마스크를 잠시 벗었다. 사진 왼쪽부터 기획실장 삼혜스님, 총무부장 금곡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유정주 국회의원.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한편 이날 예방에는 총무원 총무부장 금곡스님, 기획실장 삼혜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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