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에 500만원 기탁
올해 불자대상 상금 회향 의미

허재 농구 국가대표팀 전 감독이 올해 부처님오신날 수상한 불자대상의 상금 일부를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회향했다.
허재 농구 국가대표팀 전 감독이 올해 부처님오신날 수상한 불자대상의 상금 일부를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회향했다.

한국 농구계의 전설 허재 전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종단의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

허재 전 감독 부부는 93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올해 부처님오신날 수상한 불자대상의 상금 일부를 회향하고 싶다는 뜻을 알려와 성사됐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농구선수로 우리나라를 빛내고 지금은 방송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재 전 감독은 중앙신도회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홍보대사로 활동해 올해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불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함께 선 허재 전 감독 부부.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함께 선 허재 전 감독 부부. 김형주 기자 cooljo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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