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24일 부산 드림씨어터서

석가모니 부처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싯다르타가 서울 공연에 이어 불도(佛都) 부산에서도 펼쳐진다. 엠에스엠시(대표 프로듀서 김면수)뮤지컬 싯다르타가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1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대극장에서 첫 지방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면수 엠에스엠시 대표 프로듀서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공연과 더불어 2020년에는 중국과 대만 등 동아시아 투어 공연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국내 최초로 다룬 뮤지컬 싯다르타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반 대중과 많은 불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아시아 투어를 시작으로 한국 불교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한국불교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싯다르타는 2600년 전 신이 아닌 인간으로서 처음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신 고타마 싯다르타의 일대기를 드라마틱한 구성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그리고 새로운 무대기술로 공연하는 대극장 뮤지컬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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