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생애 담은 ‘뮤지컬 싯다르타’ 9월5일 첫 공연
부처님 생애 담은 ‘뮤지컬 싯다르타’ 9월5일 첫 공연
  • 박인탁 기자
  • 승인 2019.08.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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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 제작발표회서 첫 선보여
8월20일 뮤지컬 싯다르타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인 싯다르타 역을 맡은 뮤지컬배우 이유와 가수 곽동현, 야소다라 역을 맡은 가수 노을과 최은미 씨가 '바람은 어디서' 장면을 노래하고 있다. 

싯다르타 태자가 신부 야소다라를 맞이하는 그 날, 출가를 결심하던 그 날, 깨달음을 얻은 그 날 등 3가지 장면을 통해 부처님의 생애를 관객들에게 전하려고 합니다. 한 사람으로서의 인간 싯다르타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 더 나아가 삶의 방식의 변화과정에 집중해 관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난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싯다르타 제작발표회에서 싯다르타 역을 맡은 뮤지컬배우 이유 씨는 이같이 밝혔다.

뮤지컬 싯다르타(The life of Siddhartha)’는 오는 9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총 30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2600년 전 신이 아닌 인간으로서 처음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신 고타마 싯다르타의 일대기를 드라마틱한 구성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그리고 새로운 무대기술로 공연하는 대극장 뮤지컬로 제작됐다. 9월 한달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공연, 더 나아가 2020년 동아시아 투어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주요 배역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 71일부터 본격적인 공연 연습에 돌입했다. 특히 뮤지컬 싯다르타 출연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지난 725일과 26일 이틀동안 남양주 불암사를 찾아 불교예절과 기초교리 등을 직접 익혀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싯다르타 제작발표회에서는 싯다르타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이유와 가수 곽동현, 야소다라 역을 맡은 가수 노을과 최은미 등 25명의 출연진이 총출동해 2시간 분량의 공연 가운데 ‘2600년 전에’ ‘두 예언’ ‘떠난다’ ‘돌아와10개 주요 장면을 미리 선보였다. 또한 보현스님과 능인스님, 자명스님 등도 뮤지컬 싯다르타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싯다르타 역을 맡은 가수 곽동현은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만큼 긴장되기도 하지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저 뿐만 아니라 다들 무더위 속에서도 땀 흘리며 열심히 연기와 노래 연습했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뮤지컬 싯다르타를 기획한 김면수 대표 프로듀서는 뮤지컬 싯다르타는 이번 공연에서는 불자를 대상으로 준비했으며 내년에는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작품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출연 배우와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스님과 불자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연은 95일부터 29일까지 화·수요일 오후3, ·금요일 오후8, ·일요일 오후2시 및 오후6시에 선보인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단체 및 스님·불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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