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모든 종교활동 비대면으로 전환
영축총림 통도사, 모든 종교활동 비대면으로 전환
  • 이천운 경남지사장
  • 승인 2021.01.05 14:19
  • 호수 3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 통도사는 정부의 방역 지침 2.5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예불을 포함한 모든 종교활동을 1월5일부터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양산 통도사는 정부의 방역 지침 2.5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예불을 포함한 모든 종교활동을 1월5일부터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영축총림 통도사는 정부의 방역 지침 2.5단계가 1월1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1월5일부터 모든 종교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미 비대면 화엄산림법회를 이어가고 있는 설법전은 물론 기존에 20인 이하로 종교활동이 진행되던 대웅전, 대광명전, 관음전 등 주요전각에 대해서도 예불시간 중 불자들의 참배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전각 참배를 원하는 불자들은 예불시간을 제외한 시간에는 개인방역 및 명부작성 후 언제든지 참배 할 수 있다.

금강계단 사리탑은 1월9일부터 17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만 개방한다(단 1월11일은 참배할 수 없다). 또한 화엄산림 회향일에 설법전 외 전각 사시불공은 새벽에 봉행된다. 1월12일 화엄산림법회 회향도 스님들이 주관하는 실시간 방송법회로 진행된다.

상단불공, 회향법문에 이어 위패단 회향시식을 마치면 스님들이 위패를 태우는 봉송의식을 이어가는데, 불자들이 봉송의식에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봉송 시 “도량 대표위패”만 봉송하여 태우고 벽면 위패단은 1월15일 음력 초사흘까지 3일간 설법전에 그대로 모셔둘 예정이다.

따라서 실시간 방송법회로 회향에 동참하던 불자들은 법회 또는 예불시간을 제외한 때에 개별적으로 설법전 가족 위패에 봉송참배 할 수 있다. 벽면 위패단은 불자들의 참배가 끝난 후, 스님들이 정성을 다해 봉송하여 태울 예정이다.

통도사는 “방역지침에 마음을 모아주는 불자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속히 코로나가 극복되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도사는 화엄산림대법회 회향일인 1월12일 실시간 방송 시간표를 다음과 같이 예고했다. 오전9시 영단관욕의식, 9시20분 상단불공, 오전10시 회향법어, 오전10시40분 위패단 영가시식, 오전11시 위패봉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