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동국불자상에 김현석 교수, 이백우 씨 선정

연구역량이 뛰어난 교원들에게 주어지는 ‘동국학술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구역량이 뛰어난 교원들에게 주어지는 ‘동국학술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5월7일 본관 중강당에서 개교 1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윤성이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축하해야 할 특별한 날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정된 인원으로 기념식을 거행하게 된 점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동국 발전’이라는 불변의 명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대내외적 역경 속에서도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윤성이 총장을 비롯한 교수님들과 직원들 노고에도 심심한 경의를 드린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서로 돕고 화합해서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정된 주요 내빈 및 수상자만 참석해 진행됐다. 자랑스런 동국불자상 수상자로 김현석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와 이백우 직원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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