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경제난 심각하지만 종교계 최선 다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경제난 심각하지만 종교계 최선 다하고 있다”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4.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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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우 신임 문체부 1차관 예방…“코로나 극복 위한 노력에 깊은 감사”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4월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임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예방을 받았다.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4월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임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예방을 받았다.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4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임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예방을 받고 코로나가 빠르게 진정될 수 있도록 종교계 또한 적극 협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특히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등 종교계를 대표하는 두 단체 수장을 모두 맡고 있는 만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등 모든 종교가 뜻을 모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영우 차관에게 어려운 시국에 중요한 소임을 맡은 만큼 일선에서 큰 역할을 해달라특히 종교계와 관련된 업무가 상당한 만큼 전통사찰에 대한 관심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종단에서 앞장서 두 달 이상 각 사찰의 법회를 중단하고 봉축 행사를 연기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지만 경제난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며 각 사찰과 종무원들이 이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종단의 결정을 따라주고 있는 만큼 문체부에서도 종교계 현안과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영우 차관은 불교계가 가장 먼저 앞장서 정부 지침에 협력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그러한 노력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전통사찰과 관련된 불교계 현안 등 총무원장 스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고심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다시 한번 코로나 극복을 위한 불교계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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