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정 전해드려요” 종단 자비나눔 ‘활기’
“따뜻한 온정 전해드려요” 종단 자비나눔 ‘활기’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9.11.27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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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동행, 조계사서 아이연탄맨 사전 모금·홍보행사
총무원장 원행스님, 12월12일 서울 양지마을 연탄나눔 동참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11월27일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아이연탄맨 캠페인 사전 홍보·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불자들의 정성을 모으는데 나섰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11월27일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아이연탄맨 캠페인 사전 홍보·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불자들의 정성을 모으는데 나섰다.

추워지는 겨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려는 종단의 자비행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1127일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아이연탄맨 캠페인 사전 홍보·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불자들의 정성을 모으는데 나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아이연탄맨 캠페인은 춥고 긴 겨울을 연탄 한 장으로 버티는 달동네·쪽방촌 거주민 등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연탄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금행사 부스가 마련된 일주문 앞엔 관심을 모이는 불자들과 시민들이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박찬정 아름다운동행 사무국장 등 직원들은 시민과 불자들에게 연탄모형의 휴지를 나눠주며 캠페인에 동참을 권선했다.

초하루 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는 불자들과 점심식사를 마친 시민들은 가는 발걸음을 멈춘 채 추운 겨울을 연탄 한 장으로 버텨야 하는 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연탄 한 장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푸는 한 불자의 모습.
연탄 한 장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푸는 한 불자의 모습.
아름다운동행은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아이연탄맨 캠페인 사전 홍보·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5000원이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주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
아름다운동행은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아이연탄맨 캠페인 사전 홍보·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5000원이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주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

아름다운동행은 오는 1212일 서울 상계동 양지마을에 직접 찾아가 모금 행사를 통해 마련한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 행사엔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총무원 부실장 스님들도 동참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화 1통에 5000(연탄 5)을 기부할 수 있는 ARS(060-700-0011)을 통해 아이연탄맨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후원도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아름다운동행 사무국(02-737-959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혜명양로원 찾은 자비의 짜장공양
100
여 명 어르신에게 온정 전해

아름다운동행은 서울 도선사가 운영 중인 금천구 혜명양로원에 방문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짜장면을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아름다운동행은 서울 도선사가 운영 중인 금천구 혜명양로원에 방문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짜장면을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선물해주는 아름다운동행의 찾아가는 짜장공양활동도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동행은 앞서 1126일 서울 도선사가 운영 중인 금천구 혜명양로원에 방문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짜장면을 맛 본 어르신들은 연신 엄지를 치켜세우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종단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혜명양로원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먹고 있는 모습.
혜명양로원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먹고 있는 모습.

한편 '찾아가는 짜장공양캠페인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월 2차례 온정을 담은 짜장면을 소외 이웃에게 대접하고 있다. 정기 자원봉사자 확보 등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정규 사업으로 편성해 매주 활동을 펼치겠다는 생각이다.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자공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불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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