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사, 보살계 수계법회 및 정성천왕 산신대재 봉행
대견사, 보살계 수계법회 및 정성천왕 산신대재 봉행
  • 박광호 대구·경북지사장
  • 승인 2019.10.14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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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사 대견보궁에 마련한 금강계단에서 수계를 진행하고 있는 스님들.
대구 대견사는 10월13일 보살계 수계법회 및 산신대재를 봉행했다. 사진은 대견보궁에 마련한 금강계단에서 수계를 진행하고 있는 스님들.

대구 대견사(주지 법희스님)는 10월13일 경내 대견보궁 앞 광장에서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보살10선계 수계법회 및 정선천왕 산신대재를 봉행했다.

수계법회를 위해 대견사는 본당인 대견보궁에 금강계단을 마련하고 전계대화상 성우스님과 갈마아사리 성문스님 그리고 교수아사리 허운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600여 명의 수계제자들에게 보살계 수계식을 진행했다.

삼귀의와 함께 진행된 수계식에서 교수아사리 성문스님은 법어를 통해 “오늘 수계자들은 무량겁의 윤회 가운데 잊을 수 없는 수계의 공덕을 수했으니, 수계자들은 그 공덕으로 반드시 불도를 이룰 것”이라며 “오늘 수계를 받는 수계자는 모두가 도반 선지식으로 부처님의 보살행을 열심히 닦아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견사 주지 법희스님은 “계를 받아 올바로 수행하고 정진하는 것은 믿음을 돈독히 하여 불자로서 자기다짐과 함께 자신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계식에 이어 대견사 주지 법희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정선천왕 산신대재에서 수계자들은 마니가사를 수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법음과 범패를 함께했다.

이날 거행된 정성천왕 산신대재는 조선 중종 때 편찬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정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에 전해지는 정성천왕 산신재를 대견사 주지 법희스님이 새롭게 구성하여 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계자에게 연비를 하고있는 대견사 주지 법희스님.
수계자에게 연비를 하고있는 대견사 주지 법희스님.
수계첩을 받고있는 김상수 목암불교대학 4기 부회장.
수계첩을 받고있는 김상수 목암불교대학 4기 부회장.
보살10선계 수계법회에 동참한 수계자들.
보살10선계 수계법회에 동참한 수계자들.
정성천왕 산신대재에 앞서 진행된 바라춤 공연.
정성천왕 산신대재에 앞서 진행된 바라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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