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이 전법교화활동 연수인증 승가결사체로 선정된 20개 단체에 지난 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증서를 전달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인증서를 전달하며 “전법교화활동 연수인증제도가 시행되는 첫해 선정된 단체들이 본보기가 되어 다양한 장소와 영역에서 전법교화를 실천하는 스님과 단체들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앞서 교육원은 영국에서 포교를 하고 있는 ‘로터스마인드’와 네팔 지진 피해자와 노숙자들을 돕는 ‘다나’ 등 20개 단체를 승가결사체로 인증한 바 있다. 이들 단체에는 10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총 1억3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승가결사체’는 스님들 4인 이상이 모여 전법교화 활동을 펼치는 단체를 의미한다. 승려연수로 인정해주는 동시에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