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전주시에 기부금…지구촌공생회도 전주시에 기부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 전라북도 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는 5월23일과 5월27일 전주시청과 전라북도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먼저 23일에는 금산사 종무소 접견실에서 주지 성우스님이 김승수 전주시장을 맞아 부실채권 소각사업 기부에 전북봉축위원회를 대표해서 1000만원, 지구촌공생회를 대표해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우스님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시장의 선도적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5월27일에는 봉축위원회 공동위원장 성우스님과 진성스님이 함께 전북도청 도지사실을 방문해서 송하진 도지사에게 직접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진성스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며 취지를 밝히고, “도민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에 앞서 전라북도 봉축위원회는 코로나19사태가 수그러들지 않자 5월23일로 예정했던 연등축제를 전격 취소한 바 있다.
권태정 전북지사장
ghkqhd@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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