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제27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 개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11월26일 열린 제27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작 불교TV 다큐드라마 ‘사명대사’를 만든 윤정현 기획제작국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11월26일 열린 제27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작 불교TV 다큐드라마 ‘사명대사’를 만든 윤정현 기획제작국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조계종 총무원은 1126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7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불교TV 다큐드라마 사명대사가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KBS 스페셜 세계유산 대흥사-인드라망의 숲에서’, 불교방송 특별기획 분노의 시대, 분노의 기술’, 현대불교신문 환경 시대Green Buddhism’·‘키워드로 읽는 Green Buddhism’, 불교TV 기획보도 포교, 부처님법 꽃피우다등이 방송과 신문, 뉴미디어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불교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한 영화 나랏말싸미와 뮤지컬 싯다르타가 특별상을,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이사가 불교언론인상을 각각 차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들이 11월26일 열린 제27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들이 11월26일 열린 제27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치사에서 불교언론문화상은 불교언론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언론문화 선지식들을 상찬하고 좋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면서 불교문화 창달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지속적으로 매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좋은 작품을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장 오심스님(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은 인사말에서 27회 불교언론문화상에서는 불교문화를 소재로 뛰어난 기획력과 창의력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불교 정신문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 많이 배출돼 불교문화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등불이 되길 발원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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