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시상

27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불교TV 다큐드라마 사명대사가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불교언론문화상 공모에 방송, 신문, 뉴미디어 부문에서 총31점이 접수됐다면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대상작인 사명대사등 수상작 10점과 개인 수상자 1명을 최종 선정했다며 오늘(116) 발표했다.

불교언론문화상 방송부문 TV최우수상은 KBS 스페셜 세계유산 대흥사-인드라망의 숲에서, 라디오 최우수상은 불교방송 특별기획 분노의 시대, 분노의 기술’, 우수상에 KBS 다큐세상 부처님오신날 기획 마음의 꽃 연등이 각각 차지했다.

신문부문 최우수상은 현대불교신문의 환경 시대Green Buddhism 키워드로 읽는 Green Buddhism’, 우수상은 법보신문의 위법망구의 현장을 찾아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뉴미디어부문 최우수상은 불교TV 기획보도 포교, 부처님법 꽃피우다, 우수상은 불교방송의 오디오 팝캐스트 붓다 시리즈가 차지했다.

특별상에는 영화 나랏말싸미와 뮤지컬 싯다르타가 선정됐으며, 불교언론인상은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가 수상하게 됐다.

대상 수상작인 불교TV 사명대사 작품은 6월 호국보훈의달 특집으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와 의승병을 다룬 다큐 드라마다. 1일어나라, 조선의 승병들이여’, 2승복 입은 외교관등 총2부작으로 제작 방영됐다.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최우수상은 300만원, 우수상은 2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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