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보공양 후원자 확대에 기여한 

동국대 경주병원 원무팀 등 치하

조계종 승려복지회는 승려복지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기관과 복지기금 모연불사에 적극 동참해 준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승보공양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동국대 경주병원 원무팀, 봉은사 교무교육팀, 전 포교원 신도국장 덕산스님, 대치노인복지센터 관장 지현스님, 홍연술 불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승보공양 후원 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국대 경주병원 원무팀은 2015년부터 병원에 입원한 스님들에게 승려복지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입원진료비 신청 등을 지원했다. 봉은사 교무교육팀은 초하루 법회와 불교대학 종단필수교육, 기초학당 수업 때마다 홍보활동을 진행해 후원자 증대에 기여했다. 덕산스님과 지현스님, 홍연술 불자도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승보공양 후원자 확대에 기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스님은 “여러분들이 힘쓴 공로로 종단의 승려복지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감사하다”며 “제34대 집행부의 핵심사업이고, 향후 4~5년 이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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