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생명숲 100세힐링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시작

2월28일 열린 수원 서호노인복지관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 모습.
2월28일 열린 수원 서호노인복지관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 모습.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수원 서호노인복지관(관장 이관구)은 2월28일 ‘생명숲100세힐링센터’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숲100세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하는 어르신 자립강화 사업이다. 일상생활자립, 사회성 증진,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내 홀몸 남성 어르신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100세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서호노인복지관은 올해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자립영역(요리, 정리수납) 사회성 증진영역(캘리그라피, 스마트폰 활용), 건강 증진영역(실버체조, 코트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홍 모 어르신은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구 서호노인복지관장은 "가사업무, 사회관계 등 건강과 일상생활에 취약한 남성 홀몸 어르신들이 힐링센터를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호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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