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반야선원에서 정기총회
활동가 양성, 녹색사찰 만들기 결의

부산불교환경연대는 2월28일 해운대 반야선원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산불교환경연대는 2월28일 해운대 반야선원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산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안도스님)는 2월28일 범어사 직할포교원 해운대 반야선원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환경보살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정기총회에는 마하사 주지 정산스님, 대광명사 주지 목종스님, 원오사 주지 정관스님, 도림사 주지 정찬스님,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스님, 장유정 미소원 이사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했다.

2024년 부산불교환경연대는 회원 확보를 통한 조직재정 기반 구축, 활동가 40명 양성, 회원 300명 모집을 목표로 정했다. 구체적 프로그램으로 환경활동가 양성을 위한 녹색불교아카데미, 300명 회원확보 조직재정사업, 녹색사찰만들기, 4월부터 6월까지 집중 캠페인활동, 대불련 부산지부와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비롯해 핵으로부터 안전한 부산만들기, 탈핵부산공동행동, 낙동강하구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범시민운동, 황령산 지키기 범시민 대책기구, 부산지역 환경단체와 교류협력을 진행한다.

상임대표 안도스님은 “지난 한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부산불교환경연대는 쉼없이 달려왔지만 아쉬운 점이 많았던 거 같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운동에 많은 활동가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지난해처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부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안도스님.
인사말을 하고 있는 부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안도스님.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마하사 주지 정산스님.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마하사 주지 정산스님.
입재식 모습.
입재식 모습.
정기총회 모습.
정기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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