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 불교의 역사를 밝혀줄 불교지 ‘불교시보’신문철이 최초로 발견돼교계내외의 관심을 끌고 있다.일제하 불교계 초창기 신문으로 창간돼 전국 사찰 및 기관 일반특정 불자들에게 배포됐던 불교시보는 대한불교 법화종 제주교구종무원 본문사 자료실서 발견됐다.이번에 발견된 신문철은 일본년도인 소하 14~15년으로 표기되고 있는데 일제당시 1935년 8월 3일에 4·6배판으로 월 1회발간 1944년 통권 105호까지발행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불교시보는 당시 조선불교계의 유일한 신문으로 친일일색의 글을 게재하고있어 당시 친일불교적 성향 연구에 좋은 사료가 될것으로 보인다.〈李相均 기자〉< 한장의 불교신문 한사람의 포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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