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포교사회 회장 및 임원단 예방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월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국제포교사회 회장 및 임원단들의 예방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월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국제포교사회 회장 및 임원단들의 예방을 받고 ‘한국불교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불교는 일체 괴로움에서 벗어나 근심 걱정을 사라지게 하는 이고득락(離苦得樂)이 목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부처님 말씀을 실천해야 한다”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보살행을 실천하고, 나아가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국제포교사회가 불교중흥에 있어 씨앗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칭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제37대 집행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와 ‘명상힐링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앞두고 있는데, 이후 각 포교단체와 본말사 등 종단의 모든 구성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구체화 시킬 것”이라며 “불자들과 국민을 넘어 한국불교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국제포교사회에서도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포교사회 회장 정혜스님은 “취임 후 첫 행보로 국제포교사들을 찾아주신 것을 기억하고 있는데, 취임 100일을 맞으신 오늘 함께 자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를 비롯해 불교중흥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고 계신 스님의 원력에 국제포교사회도 발맞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포교원 포교부장 선업스님, 이풍호 국제포교사회 수석부회장, 한형숙 부회장, 김진성 해외지부장 등이 배석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국제포교사회 회장 정혜스님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국제포교사회 회장 및 임원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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