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복지협의회, 한국JTS '따뜻한 겨울 나눔'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회장 정여스님)는 11월30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jts의 따뜻한 겨울 나눔’ 전달식을 갖고 부산지역 사회복지 및 청소년 시설에 동계물품을 지원했다.

동계물품은 국제구호NGO 한국JTS(이사장 법륜스님)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부산불교복지협의회에 전달해 이뤄졌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는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두송종합사회복지관, 부민노인복지관, 연제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양정청소년수련관에 극세사 이불 900장, 목도리 5,000개, 털모자 400개, 마스크 50,000개를 배분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 회장 정여스님은 “코로나19 등으로 후원과 봉사의 손길이 많이 감소하여 더욱 혹독한 겨울을 보내게 될 부산지역 취약계층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품 지원이 이뤄졌다”며 “전달되는 물품의 따뜻함과 한국JTS 한분 한분의 온정이 함께 전달되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부산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는 한국JTS 이사장 법륜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