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수홍)은 9월28일 동삼주공아파트 1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소통, 무빙토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주민에 우울, 불안, 치매 검사를 지원하고 건강과 심리영역에 방역 서비스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영도구치매안심센터, 부산광역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총 5개소의 민‧관 복지기관이 함께했다. 부산해양경찰서 자원봉사자는 발열 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과 홍보를 진행하며 힘을 보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잠시나마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좋다”며 “직접 방문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되니 편하다”고 인사했다.
유지호 부산울산지사장
kbulgy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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