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일스님)은 4월2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스마트매니저 참여자인 대진대 사회복지학과 나비동아리 학생들과 디지털역량강화사업 스마트헬퍼 발대식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경우 정보에서 소외돼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교육의 중요해지면서 복지관은 스마트헬퍼를 꾸렸다. 스마트매니저들은 KT IT 서포터즈와 연계하여 직무교육을 받은 후 노인복지시설에 파견되어 스마트폰 교육 및 스마트헬퍼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재혁 송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교육 및 다양한 디지털교육을 제공하고자 디지털역량강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심해지는 노령층들의 디지털소외현상을 예방할 것이다”고 밝혔다.
어현경 기자
eonald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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