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들 위한 신발 ‘포행화(布行靴)’ 출시
불자들 위한 신발 ‘포행화(布行靴)’ 출시
  • 여태동 기자
  • 승인 2021.03.04 15:54
  • 호수 3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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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에르코스와 협약 맺고 불자들에 특별공급
불교신문과 에르코스는 스님과 불자들을 위한 기능성 신발인 포행화를 출시했다. 포행화는 2종류로 봄·여름용(왼쪽)과 가을·겨울용이 있다.
불교신문과 에르코스는 스님과 불자들을 위한 기능성 신발인 포행화를 출시했다. 포행화는 2종류로 봄·여름용(왼쪽)과 가을·겨울용이 있다.

불교계에 스님과 불자들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불자들을 위한 신발인 ‘포행화(布行靴)’가 개발,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불교신문(사장 정호스님)과 수제신발 제조 전문기업인 (주)에르코스(대표이사 박문환)는 3월4일 업무협약을 맺고 ‘포행화’를 전국의 사찰과 불자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된 포행화는 기존에 출시된 불자들을 위한 신발과 비교해 무게가 가볍고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특징이 있다.

포행화는 이름에서도 말해 주듯이 불심을 길러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기능화다. 제방의 선지식으로부터 조언과 자문을 구해 부처님의 자비심을 길러줄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냈다. 포행화는 특히 소가죽이 아닌 인조재질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소가죽 이상의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특수 극세사 최첨단 원단을 사용했다.

포행화는 △이중 구조의 신발창 △바른 보행, 관절 보호 및 피로 방지 구두용 중창 △발의 구조 및 보행에 적합한 인체공학적인 신발 밑창 등 특허를 등록했고, △인체공학적 보행과 관절을 보호해주고 피로를 감소해주는 구두용 중창 및 그 제조방법 △낙하 방지 및 운동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신발창의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
 

포행화 밑창의 모습. 특수한 기능을 담고 있다.
포행화 밑창의 모습. 특수한 기능을 담고 있다.

특수 극세사 첨단원단 사용
가볍고 기능성 우수한 신발
인체공학 설계로 바른 보행
관절보호 피로방지 등 효과
스님 불자들에 ‘인기’ 기대

이번에 출시한 포행화는 10가지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첫째는 관절 보호존(joint zone). 스프링 10개를 매립해 체중이 집중되는 중족골과 뒤꿈치에 관절보호존(joint zone)을 구성하여 고탄력 스프링 10개를 매립, 충격흡수 및 복원력을 증대시켜 허리와 무릎을 보호한다.

둘째는 의료용 자석 4개를 매립해 인체에 자기장이 부족하며 근육이 뻐근하고 쑤시고 결리는 증세, 요통, 원인 불명의 두통 등 이른바 자기결핍 증후군에 걸리는 것을 방지한다.

셋째는 균형과 경사에 맞는 구조 설계로 보행 시 중심이동을 뒤꿈치>가운데>앞꿈치 순서의 바른 보행으로 만들어 허리와 무릎의 자세를 바르게 하는 개선 효과가 있다.

넷째는 아치 서포트 구조(arch support)로 바른 자세를 만들어주고 장시간 서 있거나 걸어도 허리와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감소시켜 준다.

다섯째, 에어로겔(aerogel)을 바닥 전면에 부착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쿨링 시스템(열차단 효과)을 신발에 적용해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 땀띠 예방 및 발바닥 질환 효과, 탁월한 복원력을 향상시킨다.
 

포행화는 기능성 신발로서 건강 회복과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행화는 기능성 신발로서 건강 회복과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섯째, 특수PU(Polyuretane)를 사용해 탁월한 복원력, 충격 흡수 기능으로 보행 시 피로를 감소시켜 준다.

일곱째, 티타늄 분말을 깔아 혈액순환 도움, 피로 감소 및 집중력 향상, 항균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나다.

여덟째, 방수기능의 원단을 사용해 신발 내피의 방수기능이 뛰어나 물이나 이슬 등이 스며들지 않는다.

아홉째, 신발 바닥에 고기능 무발포 기능을 활용하여 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나다.

열 번째, 신발 밑창 바깥쪽을 넓혀 착지나 보행 시 안정성을 높여 낙상 예방, 보행 시 좌우 흔들림과 발목 꺾임을 방지하고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과 피로를 감소시킨다.
 

3월4일 불교신문 주간 현법스님과 박문환 에르코스 대표가 협약식을 맺은 모습.

박문화 에르코스 대표이사는 “불자들을 위한 포행화는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된 상태)이나 무릎, 관절, 허리, 어깨가 불편하신 분들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기능성 신발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불자들이 착용해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신문 주간 현법스님도 “승복은 어느 정도 통일이 되어 있는데 스님 신발은 규정이 없어 승복과 어울리지 않는 구두, 운동화 등을 착용하는 사례가 많아 그로 인해 종교인으로서의 권위나 위엄이 손상되기도 하고 격식을 갖추어야 할 공석에 스님들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 통일감이 없어서 보기 좋지 않은 경향이 있었다”며 “앞으로 불교 포행화로 불교의례의 통일성을 회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시기념으로 1켤레 19만8000원의 포행화를 9만9000원에 보급한다. 개별 구매는 080-848-7777로 주문받고 5켤레 이상의 단체 주문은 (02)730-4489(불교신문 기획사업부)로 받는다. 포행화로 얻는 수익금은 불교신문 전법기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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