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로 풀어줄 ‘마음의 양식’
코로나 피로 풀어줄 ‘마음의 양식’
  • 허정철 기자
  • 승인 2021.01.11 09:59
  • 호수 3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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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놓다

정유제 지음/ 해인행
정유제 지음/ 해인행

마음을 주제로 한 짧은 소설과 동화집 두 권이 동시에 출간됐다. 밀교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한 정유제 작가는 소설 <마음, 놓다>와 동화집 <가까이, 마음 가운데>를 선보였다. <마음, 놓다>는 진각종 교육원 교법연구실에서 기획하고 제작해 교화와 포교자료로 배포하는 도서출판시리즈 ‘질리지 않는 진리이야기’ 두 번째 결과물로 실행론을 풀어 쓴 짧은 소설이다. 진각종 회당대종사의 자증교설을 집대성해 놓은 실행론은 삼밀관행으로 심인을 밝혀 육행을 실행하는 수행이 생활불교요, 실천불교라고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생활불교, 실천불교의 심인진리가 보편적 진리로 천년, 만년 이어져 생명 있는 모든 이들이 희락(喜樂)의 생활을 하며 밀엄(密嚴)의 정토에서 탑주(塔主)처럼 우뚝 서는 주인공으로 살게 되기를 서원한다”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실행론으로 배울 수 있는 우리와 이웃, 사회의 소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면서 “생활 속 불교이야기, 불교 속 생활이야기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용기를 주고 희망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함께 펴낸 <가까이, 마음 가운데>는 진각종 어린이학교인 자성학교 교재로 이용되고 있는 월간 ‘자성동이’에 연재한 동화 모음집이다. 이 책에는 부처님의 명함, 도미노 인연, 마음을 바꾸는 염송, 눈높이 사랑, 청마야 달려라, 은행나무 가족, 아름다운 용서, 바다로 간 샌돌이, 복 짓는 이야기, 순미가 날았어요, 생각주머니를 보여줘, 쇠똥구리와 팬지, 뭐든지 신나게 등 13편이 실렸다. 저자는 2010년 계간 종합문예지 <시에(시와에세이)>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16년 월간 자성동이 주최 ‘제1회 불교동화공모전’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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