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정신 잇는 일심선원 무문관 ‘첫 삽’
상월정신 잇는 일심선원 무문관 ‘첫 삽’
  • 박봉영 기자
  • 승인 2020.12.28 15:02
  • 호수 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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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암, 포천 용암산서 기공식 개최
서울 수락산 약사암 일심선원은 12월27일 포천 용암산 자락에 용암산 무문관 제2선원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약사암 일심선원 주지 성곡스님과 군종교구장 선묵스님, 일심선원장 성산스님, 일심선원 정진대중이 참석해 원만 회향을 기원했다.
서울 수락산 약사암 일심선원은 12월27일 포천 용암산 자락에 용암산 무문관 제2선원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약사암 일심선원 주지 성곡스님과 군종교구장 선묵스님, 일심선원장 성산스님, 일심선원 정진대중이 참석해 원만 회향을 기원했다.

경기도 포천 용암산 자락에 상월선원 천막결사 정신을 잇는 무문관이 새로 들어선다. 서울 약사암 일심선원은 1227일 두 번째 수행처로 용암산 무문관 제2선원 기공식을 열었다.

용암산 무문관은 무문관 외에도 법당과 공양간 등 총3개 동으로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불사가 진행된다.

무문관 건립을 발원한 약사암 일심선원 주지 성곡스님은 위례 상월선원 천막결사에 안거대중으로 참여한 바 있다. 천막결사에 참여하기 전에도 약사암 일심선원에서 12년째 수행정진해왔다. 성곡스님은 죽기를 각오하고 가행정진했던 상월선원 정신을 잇는 수행을 이어가기 위해 필사구도 필사시봉(必死求道 必死侍奉, 수행하다 죽고 시봉하다 죽겠다)’의 원을 담아 무문관 건립 불사를 추진하게 됐다깨달음을 향해 고난의 무문관 수행을 이어가고자 하는 수행자들의 수행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공식에 함께 한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묵스님은 일심선원의 수행정진에 더불어 쉼없이 정진하는 납자들을 위해 용암산 무문관 제2선원 불사에 나선 성곡스님의 큰 뜻이 꼭 성취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약사암 일심선원장 성산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무문관 선원에서 수행하는 모든 수행자는 모두다 확철대오하고 무문관 선원이 천년만년 영원히 수행도량으로 이어지기를 발원했다.

한 평생 대중 스님들과 함께 수행정진하고 싶다는 성곡스님과 일심선원 정진대중은 용암산 무문관 제2선원 건립불사가 원만 회향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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