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법문’ 읽으며 참선 공부해요
‘백일법문’ 읽으며 참선 공부해요
  • 홍다영 기자
  • 승인 2019.12.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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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재원 동안거 공부결사…2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

교육과 수행으로 바른 신행운동을 펼치고 있는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성철선사상연구원(이사장 원택스님)과 함께 성철스님 백일법문 52주년을 맞아 동안거 기간 동안 <백일법문> 공부를 진행한다.

2020년 2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7시 조계종 전법회관 불교인재원 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불교의 본질 깨달음의 종교’, ‘불교 근본 사상에 대한 간화선과 위빠사나의 대화’, ‘붓다의 깨달음 중도와 경제생활에 대해’, ‘중도사상의 독창성’, ‘불교의 세계관 중도 연기에 대해’, ‘근본불교 심식설 및 수행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서재영 성균관대 초빙교수, 정준영 서울불교대학원대 교수, 박희승 불교인재원 이사, 윤성식 고려대 교수가 나선다. 마지막 종강에는 백일법문을 책으로 엮은 이사장 원택스님을 초청해 스님 시봉과 책을 만든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불교인재원(www.injaewon.org)으로 하면 된다.

엄상호 이사장은 “고우스님께서는 백일법문을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부처님 깨달음이 ‘중도연기’라는 것을 이해하면 신심과 발심으로 참선을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면서 “우리도 이 가르침을 따라 동안거 동안 함께 공부하며 탁마하는 시간을 갖자”고 밝혔다.

백일법문은 1967년 해인총림이 설립되고 초대 방장으로 추대된 성철스님이 동안거 기간 동안 ‘불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법문한 것을 상좌 원택스님이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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