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노인복지관,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

선운사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12월4일 2층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 어르신 250여 명과 함께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 및 자체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 복지관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 및 평가회를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참여자 활동에 대한 격려와 참여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음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모범참여자 시상에는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관리지원사업에 염준섭, 안성철, 김정대, 이정순, 김동순, 최금순, 유맹숙, 전일순, 염순금, 이상율 어르신 등이 수상했고 학교주변 환경안전계도 관리지원사업에는 윤홍섭 어르신이 수상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사업별 동영상 관람 등으로 사업결과를 공유했고, 고창군청과 연계한 재난안전교육 “미세먼지와 지진대피요령”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고창군노인복지관 관장 대원 스님은 “올 한 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창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복지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더욱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