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11월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합창제’를 개최했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마산제일여중합창단.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11월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합창제’를 개최했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마산제일여중합창단.

자신의 목소리를 낮춰 주변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화합하는 대한민국청소년합창제가 12회째를 맞았다.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백명숙)은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11월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합창제’를 개최했다.

합창제에는 강서쇼콰이어, 금정중학교 금정쇼콰이어, 김해중앙여자중학교 가오니아합창단, 마산제일여중합창단, 만정중학교 만정코러스, 소명여자고등학교 한긷합창단, 웅상중학교 웅비남성합창단, 진해여자고등학교 예림합창단 등 총 8개팀이 본선에 올라 합창곡을 선사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마산제일여중합창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한긷합창단, 은상 웅비남성합창단, 동상 만정코러스와 예림합창단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에는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 부총재 원타스님을 비롯해 파라미타 사무총장 무일스님, 백명숙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김석조 전 부산파라미타회장, 왕선자 부산여성불자회 명예회장, 김동찬 부산청소년활동진흥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백명숙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아름다운 화음을 완성했다라는 행복한 이야기 한 편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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