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봉황사, 대웅전 삼세부처님 개금·복장 점안식
안동 봉황사, 대웅전 삼세부처님 개금·복장 점안식
  • 박광호 대구·경북지사장
  • 승인 2019.08.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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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청소년장학금 200만원·자비나눔 쌀 1600kg, 임동면 및 안동시장애인복지관 전달

봉황사 삼세부처님을 점안하는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
8월24일 안동 봉황사 삼세부처님을 점안하는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봉황사(주지 태원스님)는 8월24일 대웅전에 모셔진 삼세부처님(아미타불, 석가여래불, 약사여래불)의 개금․복장과 함께 점안식을 봉행했다.

점안식에는 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 진각스님을 비롯한 중앙종회의원스님, 안동사암연합회장 도륜스님과 권화자 봉황사신도회장, 권영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장 등 300여명의 불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봉황사는 부처님께 올리는 바라춤과 예불 등으로 장엄을 더했다.

삼귀의와 반야심경봉독으로 시작된 법요식에서 태원스님은 경과보고 및 인사말을 통해 “처음 소임을 받아 부임했을 때 대웅전 부처님의 먼지를 떨며 서원을 세우고 기도했더니 여러 스님들과 신도님들의 도움으로 오늘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2017년에 석가모니 부처님과 2019년에 아미타불과 약사여래불 등 협시부처님의 개금 복장을 여법하게 끝내고 오늘 점안식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은 법어를 통해 “사부대중의 마음을 모아 불사에 고군분투한 봉황사 주지 태원스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점안식을 통해 우리도 부처님처럼 살아가겠다고 서원하며, 부처님께 예배하는 것이 곧 나에게 예배하는 것이며 주위의 모든 것에 귀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황사 주지 태원스님은 서울 도선사의 도움으로 마련한 자비나눔 백미1400kg과 임동면 관내 학생지원을 위한 봉황청소년장학금 200만원을 임동면에 전달하고, 안동시장애인복지관에 백미 200kg을 전달했다.

한편 봉황사 주지 태원스님은 지난 2013년 부임한 이래 봉황사 입구 남덕루와 칠성각, 공양간 건립불사를 진행하여 회향했으며, 봉황사가 위치한 임동면에 매년 자비나눔 쌀 전달과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봉황사 삼세부처님의 점안법회에 법어를 전하는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
봉황사 삼세부처님의 점안법회에 법어를 전하는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
인사말을 전하는 봉황사 주지 태원스님.
인사말을 전하는 봉황사 주지 태원스님.
복을 전하는 향탕수를 뿌리는 봉황사 주지 태원스님.
복을 전하는 향탕수를 뿌리는 봉황사 주지 태원스님.
봉황사신도회(회장 권화자)에서 마련한  백미를 임동면에 전달하는 봉황사주지 태원스님.
봉황사신도회(회장 권화자)에서 마련한 백미를 임동면에 전달하는 봉황사 주지 태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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