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송광사, 9월26일부터 제15회 금강산림대법회 봉행
조계총림 송광사(주지 진화스님)가 오는 9월26일부터 조계종 소의경전 <금강경>을 강설하는 ‘제15회 금강산림 대법회’를 봉행한다.
'금강산림 대법회'는 종단 고승대덕을 법사로 초청한 가운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경내 사자루에서 총 8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금강산림 법회는 조계총림 송광사 유나 현묵스님의 입재법문(9월26일)을 시작으로 조계종 호계원장 무상 스님(10월3일), 전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 스님(10월10일), 고운사 주지 자현 스님(10월17일), 울산 정토사 회주 덕진 스님(10월24일), 조계총림 송광사 율주 지현 스님(10월31일),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11월7일), 신행선원장 영명 스님(11월14일) 등 전국의 고승대덕이 법사로 나선다.
송광사 주지 진화스님은 “승보종찰 송광사에서 펼치는 금강산림법회가 해를 거듭하면서 신심을 돋우고 신행을 점검하는 수행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는 <금강경>강설 특별법석에 많은 동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광사는 금강산림 법회가 열리는 49일간 매일 영가천도기도를 봉행해 선망부모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
maha0703@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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