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지난 6월27일 2층 강당에서 주민, 복지지관, 구청과 함께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남구플러스센터를 개소했다.

복지관내 개소한 남구플러스센터(남구촘촘네트워크)는 남구희망복지지원단, 남구 관내 4개 복지관, 1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소시엄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나선다. 또 주민중심 복지패러다임의 능동적 대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한 주민역량강화, 인적물적 자원공유, 나눔 및 인식개선사업 등도 추진한다.

개소식에는 박재범 남구청장, 이강명 남구의회 의장, 오은택 시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춘성 관장은 “지역에서 가장 바쁜 분들이 이 자리에 모여 있지만, 사업의 성패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에 있는 만큼 지역사회 문제를 풀기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남구 지역 내 민관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다양한 복지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 관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 관장.
남구플러스센터 '남구촘촘네트워크' 개소식에 참석한 민관협력 관계자들.
남구플러스센터 '남구촘촘네트워크' 개소식에 참석한 민관협력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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