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사, 20년간 펼친 중창불사 회향

무안 도덕사가 대웅전, 약사전을 비롯해 비구니 전문 목우선원과 시민선원을 건립하고 중창불사공덕비를 제막했다.
무안 도덕사가 6월22일 대웅전, 약사전을 비롯해 비구니 전문 목우선원과 시민선원을 건립하고 중창불사공덕비를 제막했다.

무안 도덕사(주지 죽림스님)는 지난 622일 중창불사를 마치고 만등불사 낙성식 및 중창불사 공덕비 제막식을 봉행했다.

이날 낙성식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보선스님(대흥사 조실)과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정찬스님을 비롯해 지역사암 스님과 김산 무안군수 등 지자체장,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낙성법회에서 주지 죽림스님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20년동안 밤낮없이 도량조성에 힘써 대웅전과 약사전은 물론 비구니 선방인 목우선원과 불자들을 위한 시민선원을 건립했다불사공덕을 잊지않고 더욱 힘써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대흥사 조실 보선스님은 법어에서 도량불사는 깨달음을 밝히는 등불이다도량불사에 이어 부처되는 공부에 게으르지 말라고 당부했다.

법요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중창불사 공덕비를 제막하고 20년간 펼친 불사회향을 축하했다.
 

원로의원 보선스님이 법어를 통해
원로의원 보선스님이 법어를 통해 "도량불사에 이어 게으름없이 정진하라"고 당부했다.
도덕사 주지 종림스님이 20년간의 중창불사를 소개하고
도덕사 주지 종림스님이 20년간의 중창불사를 소개하고 "힘써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보선스님 법어
보선스님 법어
전국에서 모인 불자들이 도덕사 20년 중창불사회향을 축하했다
전국에서 모인 불자들이 도덕사 20년 중창불사회향을 축하했다
무안 김산 군수가 도덕사 중창불사를 축하하고 불교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무안 김산 군수가 도덕사 중창불사를 축하하고 불교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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