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사업에 사용 예정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서울 종로노인복지관에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13일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서울 종로노인복지관에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은 지난 6월13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지사장 송철희)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철희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장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종로구 독거노인 20명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종로노인복지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총 20주간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종로구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명절음식과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지원과 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송철희 종로지사장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공익 기업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장 정관스님은 “우리 종로구 어르신들을 위하여 기부금을 마련해준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에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종로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하여 자원연계를 활발히 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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