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불교연합회 전주 특례시 지정 기원법회 봉행
전주불교연합회 전주 특례시 지정 기원법회 봉행
  • 권태정 전북지사장
  • 승인 2019.04.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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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만찬도 함께 열어 부처님오신날 축하도
기원법회에 참석한 전주불교연합회 사부대중과 내빈들이 의례를 하고 있다.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전주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 이하 연합회)는 4월 29일 전주 웨딩팰리스에서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기념 ‘전주 특례시 지정 기원 법회 및 사찰음식 만찬’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대표 덕산스님을 비롯한 10여명의 스님들과 연합회 회원들, 김승수 전주 시장을 비롯한 정호윤 전북도의원, 최명철, 이경신 전주시의원 등 교계 안팎의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경전봉독에 이어 삼귀의, 모시는 말씀, 후원금전달, 축사, 축원, 기원문,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회 안준아 공동대표는 모시는 말씀을 통해 “전주불교연합회의 소속 사암과 단체들도 지역의 숙원사업에 뜻을 같이하여,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주 특례시 지정을 기원하는 법회를 열었다”며 “함께 준비한 산사의 밥상도 맛있게 드시고 전주 특례시 지정에도 힘을 모와 줄 것”을 권했다.

김승수 전주시장도 “현재의 지방자치법은 대도시만을 특례시로 지정하여 균형·발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광역시 없는 전북지역의 열악한 환경 등을 확인하고, 전주시를 특례시로 지정하여 그동안 쌓여온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또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념법회에 이어 진행된 ‘산사의 밥상’ 시간에 참석자들은 자연음식문화원에서 준비한 50여 가지의 사찰음식을 나눠 먹으며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서명 작업도 병행했다.

연합회는 종단, 계파, 승속을 포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슬로건으로 2017년 4월 창립했다. 이후 지역발전기도회, 우란분절 공승재, 김장김치나눔, 성도재일 정진법회,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엄마의 밥상’ 후원 등의 사업을 펼치며 지역불교 발전과 불교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오종근 전북불교네트워크 공동대표가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축사를 하며 전주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고 있다.
전주불교청년회 정유미 회원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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