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2019학년 신입생 입학식 봉행

신입생들에게 입학축하 법문을 전하는 회주 우학스님.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지난 12일 경내 옥불보전에서 2019년 신입생 입학식을 봉행했다.

회주 우학스님과 남단아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0개 도량과 국외도량에서 동시에 진행된 입학식에는 2000여 불자가 신입생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삼귀의와 함께 시작된 입학식에서 회주 우학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비롯한 힐링과 명상을 통해 실참하는 불교도량”이라며 “불교 공부를 통해 진리의 세계를 향한 첫 걸음을 디딤으로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불교 강좌는 2년 과정으로 개설됐으며 사찰예절을 포함한 기초교리 과정에 이어 경전 수업까지 주1회 회주 우학스님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강좌는 감포세계명상센터, 해변힐링마을, 경산, 구미, 칠곡, 포항, 감포, 서울동대문, 팔공산, 영천 등의 국내도량과 미국 뉴욕, 중국 칭다오, 호주 시드니 등 국외도량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바른 깨달음의 성취와 온 세상의 정토구현’을 창건이념으로 올해 27년 전 창건됐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2019학년도 입학 법요식에 참가한 신입생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옥불보전을 가득메운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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