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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10번째 한국불교 외국어 소개책자 발간1월18일 신년하례법회 개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가 외국인들에게 한국불교를 소개하기 위한 책자인 <Empty and Marvellous>를 발간했다<사진>. 2008년 <Korean Buddhism>를 펴낸 이후 10번째 책이다.

<무비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불광출판사)>에 수록된 경구들 가운데서 한국 조사 스님들의 명언과 선시 구절 등 42개를 새로 선별해 영문으로 번역했다. 영문과 함께 한글도 함께 수록해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조계종 교육원장을 지낸 무비스님이 지었으며 번역은 홍희연 씨가 맡았다. 포교용으로 총 200부가 제작됐으며 종단협은 회원 종단과 템플스테이 시행사찰, 주한대사관, 해외한국대사관, 해외 사찰 및 연구기관 등에 책을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종단협은 오늘(1월9일)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년하례법회를 비롯한 불기 2563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신년하례법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거행되며 29개 회원종단 스님들과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종단협은 올해 3·1운동 100주년 기념 세미나 및 법회, 중국에서 열린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참가. 중앙아시아 고려인 방문 한국문화체험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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