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7~19일 양양 낙산사에서 진행 

조계종 직할교구(교구장 원행스님)가 수도권 사찰 법회에 참석하는 초등학교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양양 낙산사에서 선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집인원이 초과돼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선재캠프는 청소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코칭 전문가로부터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진로안내 강의가 마련돼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범종소리·해변 파도소리 명상, 소원지 쓰기, 108배 염주 꿰기, 사불 및 연꽃 만들기 등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직할교구는 “계층포교를 위해 어린이·청소년 포교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불교 인재양성 및 포교활성화를 위해 진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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