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우공양 명상 등 힐링 위한 휴식과 재충전 시간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초급간부 장병들.

안동 봉정사는 지난 17일 50동원지원단 및 123연대, 사단기동대 초급간부 17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지난 11월 봉정사와 50동원지원단의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군 장병 및 군인 가족 템플스테이를 지원 △전입신병 및 부대장병의 봉정사 방문 시 문화시설 안내 △장병들의 봉정사 문화행사에 참석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템플스테이에서는 회주 호성스님이 초급간부 지도자론을 강의했으며, 발우공양과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봉정사 주지 도륜스님은 “이번 초급간부들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봉정사와 지역의 장병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연계 협력이 활성화 되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봉정사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군 전력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법문중인 봉정사 회주 호성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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