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지난 15일 경내 옥불보전에서 '봉사자를 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무일복지재단 이사장 일문스님을 비롯한 사중 스님들과 남단아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한 이날 송년회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소속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2018년 한 해를 마감하고 2019년 새해를 준비한다는 뜻을 담은 행사로 마련됐다.
송년 경연무대에는 저녁지도법사단, 자비회, 감로찻집봉사단, 비천사물놀이팀이 참가해 송년회의 흥을 돋웠으며 회장단과 고문단 및 심사위원들도 합창으로 축하무대를 만들며 경연에 참가해 모두가 화합하는 한마당을 만들었다.
무일복지재단 이사장 일문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봉사자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여러분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광호 대구·경북지사장
daegu@ibulgyo.com
다른 기사 보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