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복지재단 ‘전체종사자 연수’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전체종사자 연수’를 개최했다. 마시멜로우를 활용해 소통을 뜻하는 조형물을 만들고 있는 참가자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스님)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전체종사자 연수’를 개최했다. 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영양사, 간호사 등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대 다양한 분야 종사자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준의 한국팔로워십센터 대표 지도 아래 ‘너·나=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마시멜로우와 스파게티면을 활용해 소통을 뜻하는 조형물을 만들고 각자가 생각하는 ‘소통’이란 무엇인지 알아가는 한편 DISC(디스크)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기분석 및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네트워크 향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곡사를 순례한 후 사찰문화체험을 주제로 불교 역사와 문화, 전통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산하 기관 종사자 역량강화와 불교적 소양함양을 위해 신규입사자, 실무책임자, 중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재단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한 명상 교육’을 진행한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전체종사자 연수’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