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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 이용자 고려한 맞춤콘텐츠 필요”원묵스님, ‘조계종 디지털대학 발전 방향 연찬회’서 강조
전 포교원 사무국장 원묵스님이 조계종 디지털대학 발전 방향 연찬회에서 발표하는 모습.

“조계종 디지털대학은 정보화 사회에서 새롭게 열린 삶의 영역에 맞춰 새로운 포교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고민과 원력을 담은 기관이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불교 교육이 갖는 장점이 더욱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교육과 유기적인 결합이 이뤄져야 한다. 이와 함께 교육 이용자에 맞는 맞춤 콘텐츠가 필요하다.”

전 포교원 사무국장 원묵스님은 오늘(10월17일) 오후2시 서울 장충동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열린 조계종 디지털대학 발전 방향 연찬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연찬회에서 ‘온라인 불교 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 원묵스님은 “불교는 자기 삶으로 체화됨으로써 삶을 바꾸는 힘을 발휘한다는 점”을 현행 불교 온라인 교육이 갖는 한계점으로 분석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스님은 온라인 불교 교육 이용자들의 유형을 분류해 대상에 맞는 콘텐츠 제공을 꼽았다. 원묵스님은 “불자들은 기본적으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동기를 부여받고 있지만 비불자들의 경우 불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불교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알아보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불자나 비불자에 따른 내용 편성을 달리하면서 수용자 중심으로 콘텐츠를 마련해야 한다. 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별도의 콘텐츠 제작팀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양흥식 디지털대학 교학처장은 ‘디지털대학 중장기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디지털대학은 전문포교사과정에 대한 제도적 보완으로 양적 발전을 달성했다. 하지만 교육을 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제작기술을 활용하지 못함으로써 학습전달 효과가 떨어졌다”고 지적한 뒤, △불교포교 콘텐츠 개발을 통한 불교단체와의 연대 △포교단체 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플랫폼 역할 강화 등을 중장기 과제로 제시했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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