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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 (2018).10.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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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 가득한 도량서 즐긴 '음악'과 '사찰음식'조계사 10일 사찰음식 시식회 및 야경템플스테이
서울 조계사는 10월10일 국화향기 나눔전의 일환으로 사찰음식 시식회 및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를 열었다.

서울 조계사는 지난 10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사찰음식 시식회’와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를 잇따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개막해 오는 11월 중순까지 펼쳐지는 제8회 국화향기 나눔전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0일 오후6시30분 열린 사찰음식 시식회는 사찰음식연구회 출신으로 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대상 수상자 출신인 이은숙 셰프가 참나물주먹밥, 개성주악, 오미자 감말랭이 양갱, 무화과 샐러드, 감자 두부 스튜, 단호박 라떼 등 6종의 사찰음식을 선보였다.

이어 7시30분부터 열린 야경 템플스테이는 ‘작은 음악회’ ‘스님과 함께 기도문 읽고 사천왕에 소원지 걸기’ ‘다식 만들기’ ‘차 시음’ ‘전통지화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음악회는 관현악단 J앙상블이 ‘인생의 회전목마’를 비롯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Over the rainbow’ ‘G선상의 아리아’ ‘넬라판타지아’ ‘마법의 성’ ‘행복을 주는 사람’ ‘인연’ ‘언제나 몇 번이라도’ 등을 연주했다.

이어 수안스님은 자작곡 ‘세상이 아니라’ ‘참 다행이다’와 함께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의 노래를 불렀다.

한편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 다음 행사는 오는 10월31일 오후7시 열릴 예정이다.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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