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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 (2018).12.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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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다인

왕쉬펑 지음·홍순도 옮김/ 더봄

중국의 대문호로 꼽히는 왕쉬펑이 불교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차(茶)를 주제로 한 장편소설 <다인>이 최근 우리말로 번역돼 나왔다. 중국 최고 권위 ‘마오둔문학상’ 수상작인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차를 매개체로 해 각자 개성이 뚜렷한 인물들의 형상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중국 근현대사를 헤쳐나간 절강성 항주 최고의 차상(茶商)인 항(杭)씨 가문 4대 130년에 걸친 드라마틱한 역사가 녹아들어 있다.

또 항씨 가문을 중심으로 작중 인물들의 시대 변천에 따른 생활양식과 가치관의 변모 과정을 잘 그려내고 있다. 중국의 역사, 특히 차의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하는 소설로 추천할 만하다.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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