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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 (2018).12.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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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생활참선 ‘수행안내서’

대행선사의 관법수행

청강스님 지음/ 운주사

근현대 불교대중화와 현대화에 헌신한 한마음선원 선원장 대행스님의 관법수행을 재조명한 수행안내서 <대행선사의 관법수행>이 출간됐다.

동국대 대학원 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청강스님이 펴낸 이 책은 대행스님이 자신의 수행체험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에게 생활수행으로써 가르쳐 온 관법수행의 핵심을 간락하게 정리한 안내서다. 대행스님은 지난 1972년 대한불교회관(현 한마음선원)을 설립해 전법교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1982년 대한불교회관을 한마음선원으로 개명하고, 선원장으로 취임한 스님은 본격적인 대중포교에 앞장섰다. 특히 중생제도의 방편으로 관법수행을 간결하게 가르쳤다. 스님이 제시하는 관법수행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자신이 처한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생활참선이다.

이 책은 대행 스님이 제시한 관법의 실천수행을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고 실천하기 간편한 형식으로 요약 설명했다. 먼저 1장에서 선사가 말하는 관법을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2장 관법의 원리에서는 선사가 깨달음을 얻은 후 보살행을 하는 관법 원리를 삼신(三身) 혹은 삼성(三聖)에 배대해 한마음 주인공 관법 원리, 한 생각 지혜의 관법 원리, 나툼 관법 원리로 나눠 설하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3장에서는 선사의 실천론의 핵심인 관법수행의 구체적인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청강스님은 “대행스님의 관법수행을 요약하면 믿음과 놓음, 그리고 지켜봄이라 할 수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스님이 제시하는 견성, 둘 아닌 도리, 그리고 나툼의 도리까지 실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때문에 대행스님의 관법수행은 부처님이 수행하고 가르쳤던 위빠사나 수행에서부터 중국 선에 이르는 수행법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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