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대, 혁신교육을 말하다

촛불시대, 혁신교육을 말하다

중학교 교사 출신 교육활동가 이용관 작가가 최근 <촛불시대, 혁신교육을 말하다>를 펴냈다. 저자는 “촛불혁명시대의 미래교육에 대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고달프고 파란만장한 역동의 세월을 살아온 교직 인생 35년을 돌아보면서 희망을 이야기하며 행복한 교직 인생을 마감할 수 있기에 나는 축복받은 교사“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교사로서, 활동가로서, 교육정책 개발자로서의 삶을 담담히 돌아보면서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또한 새로운 교육체제 건설을 위해 국가교육기구, 교육운동 단체, 교육시민사회 등 교육 관련 단체와 개인들에게 보내는 정책 제안도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