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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내부문제 노동조합 형식 접근 우려”조계종, 민주노총 조계종지부 출범 관련 입장문 발표

중앙종무기관 재가 종무원들이 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과 관련해 조계종이 “내부문제를 노조 형식으로 접근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산하 조계종지부가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한 직후인 오늘(9월20일) 오후, 종단은 대변인 학암스님(총무원 기획실장)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근 우리 종단은 내부 문제로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었고 또한 총무원장 선출이라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화답함으로써 종도와 국민에게 희망이 돼야 하는 막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단의 매우 중차대한 시기에 누구보다 종무의 최일선에 있는 재가 종무원들의 갑작스러운 노동조합 결성 소식이 염려스럽다”며 “소통의 여러 방안이나 기회가 있음에도 노조를 만들어 종단의 자율적 구조를 무시한 것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리자의 권한 일부를 위임 받아 종단의 정책결정 등에 상당한 역할을 행사하는 이들이 노조를 결성하는 것은 법률상 문제가 있다”며 “이에 종단은 노조라는 형태보다 대화와 소통을 통해 내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성진 기자  sj0478@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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