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총, 관등놀이는 불자와 시민을 위한 축제한마당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 평가회에 격려사를 전하는 효광스님.

대구불교총연합회(이하 대불총)는 지난 24일 아진산업(주) 사무동 4층 학습장에서 불기 2562년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는 대불총 이사장 효광스님과 동화사 국장스님을 비롯한 서중호 대불총신도회장, 장세철동화사신도회장, 류병선고문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귀의와 함께 진행된 평가회에서 대불총 이사장 효광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대구의 불자가 모두 하나가 되어 달구벌관등놀이를 통해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이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불자들이 초석이 되자”라고 말했다.

이어 서중호 대불청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불총은 함께하는 불자들의 구심체로서 대구불교에서 나아가 대한민국 불교의 서포터즈로 기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가회에서 대불총사무처장 정연스님은 행사의 총 결산을 내역을 공개하고 청소년불교한마당과 소원풍등날리기 등의 행사의 사업추진성과를 설명하며 “달구벌관등놀이 행사는 관객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대구시민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 행사에 기여한 대구광역시청 등의 단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과 한마음선원 대구분원 등 5개 단체의 연등행렬 우수단체에 대한 수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에 대해 설명중인 대불총사무처장 정연스님.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 평가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서중호대불총신도회장.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에서 감사장 수상자들과 대불총이사장 효광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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